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 알릴 기술거래 장 열린다
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 알릴 기술거래 장 열린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1.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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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14일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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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약 개발 트렌드로 주목받는 핵심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거래의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2023 OPEN INNOVATION PLAZ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의 기조강연(K-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필요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시작으로 △대웅제약(36호 신약 엔블로, 국내 제약사간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이노베이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전략적 협력 사례) △에스티팜(Beyond Open Innovation: 상생과 나눔) 등 국내 제약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차례로 공유한다.

특히 협회는 ‘K-SPACE 플랫폼 23년 고도화 결과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는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업로드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IR을 포함한 기업 기술 동영상, 실시간 통계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거래의 장이다. 협회에서 조사한 2023년 기준 2100여개 파이프라인이 14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울러 1:1 기술 파트너링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48건의 파트너링이 성사됐다.

올해는 △Single domain 항체와 E3 ligase fragment를 융합한 유전자 기반의 신규 TPD 플랫폼(GC녹십자) △CD171 타깃 고형암 치료용 ADC 치료제(APB-H101, 에이피트바이오)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로서의 RIPK1 저해제(BSC-1300, 비씨켐) △단백질 CD19 표적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AT-101, 앱클론) 등 25개 기업, 38개 후보물질을 놓고 파트너링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전략 세미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술설명회 △아카데미아 혁신 기술설명회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 △기술 및 기업 IR 등 포스터 전시회 등이 열린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