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각종 고충 및 민원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등이다.
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조사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령시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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