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11.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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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령친화 문화도시 정책 연구
(사진=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사진=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가 지난 10월23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강동구 고령친화 문화도시 정책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통해 문화, 문화도시, 도시 공간과의 연결점의 이론과 사례를 분석하고 강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미옥 회장과 한진수 간사를 비롯해 심우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원국 건설재정위원회 위원장,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연구용역을 맡은 ㈜라라기획 연구원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용역 추진 경과 및 현황, 일정 등 중간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옥 회장은 “고령인구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시의적절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강동구 지역 현안에 맞춘 연구 결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효과적인 고령친화 정책 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