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홉스골 무룽의회가 하수도 수처리 분야 선진시설 견학을 위해 지난 7일 양평공사가 운영 중인 양평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8일 양평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장견학은 몽골 홉스골 무룽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2400㎥/일)에서 시설일반현황 및 수처리 과정 소개, 주요 시설견학, 방류수질기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방문단은 시설 견학 과정에서 시설 내 악취가 전혀 없는 점을 놀라워하며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적용된 악취저감기술에 대해 크게 관심을 보였다.
양평공사 환경1팀 신직수 팀장은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시스템과 우수 한 기술 역량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mkmpress@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