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두번째 달’ 공연
국립부여박물관, 박물관 속 바이올린 ‘두번째 달’ 공연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3.11.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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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5:00~16:00, 사비마루 공연장서 선봬
(사진=국립부여박물관)
(사진=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아티스트 ‘두번째 달’이 연주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오는 18일에 선보인다.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두번째 달’은 특히, 드라마 ‘궁’의 OST를 연주한 공연팀으로 유명하다. 공연에서는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달빛이 흐른다’와 드라마 '궁', ‘얼음연못’, ‘궁 메들리’ 등 친근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에는 하이라이트 공연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후 관람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르익는 가을 11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공연과 특별전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