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밀양시, 경남도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11.07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가 도로정비를 위해 지방도1080호선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밀양시가 도로정비를 위해 지방도1080호선 도로변의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가 올해 경남도에서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도내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까지 5년간 계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도로변 토사유출·배수로 유수 지장물·도로변 지장수목 제거 등 수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안전조치 및 복구 작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도로정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