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로 연중 최저가 도전
G마켓, '빅스마일데이'로 연중 최저가 도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1.05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0시 오픈, 3만여 셀러 참여…그룹 '쓱데이' 동참
온·오프 연계, 역대 최대 규모 할인…19일까지 2주간
모델들이 6일 자정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될 '빅스마일데이'를 알리고 있다.[사진=지마켓]
모델들이 6일 자정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될 '빅스마일데이'를 알리고 있다.[사진=지마켓]

G마켓과 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0시(자정)부터 19일(일)까지 2주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여 인기 브랜드사는 물론 3만여에 달하는 셀러가 참여해 상품 경쟁력을 키웠다.

특히 마지막 일주일을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와 함께 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G마켓과 옥션은 강력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종료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은 매일 1장씩 지급한다. 여기에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액 할인쿠폰도 발급해준다. 고액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총 4회(6, 9, 12, 15일) 제공한다.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는 20% 쿠폰과 고액 쿠폰을 한 번씩 더 지급한다.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빅스마일데이 ‘특가탭’에서는 매일 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올 한 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딜을 편성하고 할인율도 강화했다.

특히 매일 카테고리 별로 최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은 이 상품 사는 날’ 코너는 셀러와 담당 MD가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조정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다. 행사 첫날인 6일은 ‘생활가전 사는 날’로 G마켓에서는 △LG 워시타워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무선청소기 △갤럭시버즈 토이스토리 한정판 패키지 등을, 옥션에서는 △에코벡스 로봇청소기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을 각각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조사의 인기 제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브랜드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빅스마일데이 전용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브랜드별 중복할인쿠폰을 통해 더블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에코벡스 △인텔 △필립스 △ASUS △쿠쿠 △MSI △쿠첸 등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포함해 130개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을 위해 신설한 ‘유니버스 브랜드 특가딜’ 코너에서는 매일 자정마다 평시 할인가격 대비 15~30%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외 경쟁력 있는 중소셀러 상품으로 구성한 팝업스토어와 총 64회에 걸쳐 진행하는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신세계그룹의 ‘2023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13일부터 G마켓, 옥션 빅스마일데이 페이지에 ‘쓱데이탭’이 추가되며 이곳에서는 쓱데이 전용 기획상품 10종을 판매한다. 몰리스 반려동물용품, 까사미아 가구 등 G 마켓의 MD와 마케터가 엄선해 단독 기획한 특가상품이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고물가 및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이번 연말 쇼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빅스마일데이 행사 규모 또한 역대급으로 강화했다”며 “11월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 살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