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초청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 개최
롯데지주는 임직원 초청 공연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롯데 노사가 서로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화합의 장이다.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관련 임직원 1300명이 초청됐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류경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참석자들의 성별과 연령의 다양성을 고려해 전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콘서트는 1부 ‘가을, 사랑에 물들다’, 2부 ‘새로운 세계로 향하다’가 주제다. 콘서트에는 대중음악이 접목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정선아, 댄서 립제이 등의=이 출연했다. 1부와 2부 공연 사이에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롯데는 소통과 화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공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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