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교재 출시…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
LGU+, '아이들나라' 교재 출시…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1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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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과학놀이'·'남다른 문해력' 실물 교구·교재 2종 제작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서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 운영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가 유아동 교육 사업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는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와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지난 2017년 IPTV 부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B2B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그림책꿈마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회당 10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11월11일부터 매주 주말 토요일은 14시·15시, 일요일은 11시·15시30분 총 4회에 걸쳐 50분간 진행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jung81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