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천연사이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식음료기업 일화 새 수장에 김윤진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1일 일화에 따르면, 김윤진 신임 대표 취임식은 앞서 지난달 31일 일화 서울지점이 위치한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장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윤진 신임 대표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의 식품·유통기업 트루월드그룹(True World Group)에서 부사장, 통일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일화에선 지난 2020년부터 총괄부사장을 맡아왔다.

일화는 김 대표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을 꾀하면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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