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3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3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1.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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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식산업센터서 관내 고등학교 대상
대전시가 주최하고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이 28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주최하고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이 28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주최하고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진흥원은 관내 중·고등학생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신청팀의 약 3배에 육박하는 총 12팀이 지원goT으며, 1차 예선평가를 통과한 9팀 가운데 4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대전광역시장상에는 ‘자연과학1’ 팀이, 우수상인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밤달온’ 팀이, 장려상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에는 ‘자연과학2팀’, ‘동아줄’,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교 진흥원장, 참여 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상수 대전대 창업교육센터장(심사위원장), 김성은 ㈜렛츠 대표이사, 최봉림 대전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혁신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고교학생들의 창업 의지가 고취되고, 창업을 희망하는 고교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