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서울 생활권 서울시 편입에 구리시 포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앞서 구리시를 포함해 김포, 하남, 광명 등 서울과 인접하고 생활권이 같은 도시들을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송재욱 전 선임행정관은 국민의힘의 당론 추진을 반기며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구리시민의 교통, 교육,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한 그는 구리시 서울 편입 문제는 무엇보다 구리시민들의 의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론의 장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정원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