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우박 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단양군의회, 우박 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 신재문 기자
  • 승인 2023.10.31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단양군의회)
(사진=단양군의회)

충북 단양군의회는 31일 지난 26일 내린 우박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단성면 외중방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단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 등 약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예기치 못한 우박 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가를 위로하고 사과 수확, 피해목 정리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조성룡 의장은 “갑작스레 내린 이번 우박 피해로 수확철에 큰 피해를 입은 농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확 농산물 판로 방안 모색 등 피해 농가에 대한 각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