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제15회 창원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시상
홍남표 창원시장, 제15회 창원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시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10.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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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지난 29일 제15회 창원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및 주니어 종목(단체/개인)에서 금·은·동을 차지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축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광의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환한 웃음으로 포토타임을 갖는 등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수상자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단체전 금메달 대한민국, 은메달 중국, 동메달 카자흐스탄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 금메달 이은서(대한민국), 은메달 ALTUKHOVA Arina(카자흐스탄), 동메달 XIA Siyu(중국) △50m 소총복사 여자 주니어 단체전 금메달 중국, 은메달 대한민국, 동메달 카자흐스탄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 금메달 HOU Min(중국), 은메달 김태희(대한민국), 동메달 LUO Shuang(중국)이다.

24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제15회 창원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는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630여개의 메달을 놓고 금빛 총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8일 19시 기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로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본대회를 위해 값진 노력을 마다한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더 큰 미래를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회는 11월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되며 11월2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