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브랜드 탐앤탐스가 오늘(29일) ‘제11회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탐앤탐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구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청병원에서 의료 지원으로 후원에 나서며 뜻을 함께한다.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는 수도권 유소년팀(유치부·초등부 구성) 33팀이 참가한다. 

또 구기종목을 취미로 삼는 MZ 여성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에 성인 여성부 경기를 신설했다. 총 12팀의 여성팀이 출전해 격돌한다.

탐앤탐스는 축구대회 참가자 전원과 우승팀에게 탐앤탐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탐’ 기프트카드,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커피세트, ‘탐앤펭수 스파클링 워터’, ‘탐앤펭수 제로사이다’ 등의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구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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