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약 7조2000억원 전년比 5.2%↑
신한라이프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572억원) 증가한 42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금융손익이 373.9%(1206억원), 보험손익 또한 5070억원으로 3.5%(169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7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2218억원) 증가했다.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52.9%(2509억원) 증가하며 보장성보험 판매 전략에 따른 가치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3분기 CMS(계약서비스마진)은 약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K-ICS(새 지급여력제도) 비율은 214%(잠정치)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이익 창출을 위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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