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산지청, 선부동·본오동 소규모 건설현장 현장점검
고용부 안산지청, 선부동·본오동 소규모 건설현장 현장점검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0.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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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부 안산지청)
(사진=고용부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경기 안산지청은 26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안산시 선부동과 본오동 일원의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산지청은 지난달 14일 '관내 중소·중견 주요 건설사 대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선부동과 본오동 등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중심 32개소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의 날'을 추가 운영해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추락, 끼임, 부딪힘 등),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중대재해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주택 지청장은 “우리 안산·시흥지역의 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의 날'을 추가 운영하겠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