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

올해는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의 ‘The moment begins here’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미션 음료로는 ‘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부드러운 크림 음료인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함께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가 포함된다.

증정품으로는 대표적인 겨울 e-프리퀀시 아이템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을 선보인다. 플래너는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데일리와 위클리 중 선택 가능하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내놨다. 이 증정품은 샌드와 블랙 색상 중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2024 스타벅스 캘린더’도 추가했다. ‘2024 스타벅스 캘린더’는 벽걸이형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1년을 일러스트레이터 고봄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내지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너도밤나무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일자가 지난 후에는 일러스트 부분만 잘라낸 후 스티커 등으로 벽에 부착해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다.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돼 매장별·일자별로 선착순 예약 증정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스타벅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예약 및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 증정은 샌드 플래너 1종이다.

손정현 대표는 “오랜 거리두기 이후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마음껏 쌓는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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