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AP 통신과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총격에 다친 시민들은 루이스턴 소재 센트럴메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

현지 경찰 당국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백인 남성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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