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의 명덕초교 김재원 선수가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지난 21일과 22일 개최된 제51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구에 전국에서 학생 유도선수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6 김재원(명덕초교·6) 선수는 지난 7월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전국유도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었으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자인 최성윤(탑동초·6) 선수에게 아쉽게 석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아래 각 대회에서 학생들이 실전을 경험하도록 서준우(명덕초교·1) 선수를 포함해 5명의 꿈나무 선수들을 출전시켜 전국 유도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했다.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체중과 신장 및 경험을 쌓고 관리해야 하는 좋은 노하우를 깨우친 것 같아 다행이고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학생 선수들의 기량이 순간순간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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