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금성출판사,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10.25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산초 3 심서현, 산양초 5 이윤경 대상 수상…AI 평가·피드백 제공
금성출판사,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안내 화면. [사진=금성출판사]
금성출판사,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안내 화면. [사진=금성출판사]

금성출판사는 25일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개최한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걸쳐 총 188명이 본선을 수상했다. 

저학년부 대상은 녹산초 3학년 심서현 학생, 고학년부 대상은 산양초 5학년 이윤경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서현 학생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질문과 대답을 사용한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윤경 학생은 유창한 발음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제공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AI 성적표, 인증서, 기념품이 부여됐다.

본선 심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민철홍 교수가 담당했다. 창의성, 유창성, 태도, 콘텐츠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 교수는 "이번 대회 참여의 행복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고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 말하기 훈련'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대한민국 영어를 이끌어갈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리라 확신해 본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에게 영어 도서를 읽고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 성취감,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키우도록 했다. 

참가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초정밀 분석해 주는 '에듀템'의 AI 솔루션을 예선에 도입해 더욱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AI가 분석한 피드백 성적표를 증정하고 있다.

수상 결과 발표는 제11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