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웨이브', 미래 스마트 시티 표준 제시
'쏘우웨이브', 미래 스마트 시티 표준 제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0.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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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에서 KOTRA 주최 '성남형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미나에서 극찬 받아

KOTRA가 주최하고 한국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지난 19일 KOTRA 일본 동경 IT지원센터에서 열린 MAloT기술 세미나에서 (주)쏘우웨이브의 기술에 대한 평가가 일본 관계자들은 물론, 엔지니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쏘우웨이브'는 23일 일본의 NTT DATA, NTT DOCOMO, 군마현 IT추진 담당관 등 57개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쏘우웨이브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에 대한 모델은 앞서 쏘우웨이브가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는 '성남형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남의 경우, 기존 도시에 스마트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도시 스마트화를 추진, 교통·안전·환경·복지의 효율성, 그리고 행정지원의 최적화를 기한다는 방식으로 이는 이미 세계의 모든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도시 전체를 디지털로 전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신도시 개발이라는 엄청난 개발비는 제외하고서라도 빠른 시일안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곧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세계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주)쏘우웨이브가 표준으로 제안한 '성남형 스마트 시티'의 주요 핵심은, 스마트시티에 가장 기본인 초대규모 ‘메시브 AIoT 플렛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도시의 모든 시설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로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199억사업 공모에 (주)쏘우웨이브가 선정되어 주관기관으로 성남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MAIoT 사업을 실증 중에 있으며, 아울러 그 기술을 해외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쏘우웨이브의 동경 세미나에서는 쏘우웨이브 SOMPA 기술소개 MAIOT 기술 소개 AI POLE 제품 소개 SMART CITY 의 적용사례 등을 경청한 일본측의 반응은 한국의 IT 기술의 혁신과 진보성에 매우 놀라는 분위기를 보임과 동시에 IT 기술과 AI의 접목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펙토리등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매우 고무적이라 여기면서 다수의 일본 기업으로부터 한국 스마트기술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특히 한국 국토교통부가 3000억원을 투자해 8년간 ETRI 등에서 개발한 MAIoT 기술을 쏘우웨이브가 성남시와 같이 실증하는것과 MAIoT 기술에 놀라와 하며 일본내 보급을 희망하는 대기업상사(오츠카)과 적용해보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다.

이외에도 한국 MAIoT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지자체(군마현) 공무원들로부터 협력 요청을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내의 댐, 터널, 교량 등 약 250만개의 정적인프라의 안전관리를 MAIoT 통신기술을 이용해 상태를 확인하는 관제에 적용하기를 희망하며, 5년간 댐, 터널, 교량 등 정적인프라 안전관리에 15조엔(한화 130조원 정도)의 예산을 책정 이러한 정적인프라의 안전을 관리하는 사업에 같이 협력해 일본내 노후 인프라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동경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오는 2030년까지 디지털전환정책으로 추진하는 데이터 하이웨이 사업에 메인 아이템으로 책정한 스마트폴 사업에 쏘우웨이브가 개발한 AI POLE을 검토한 결과 기존 동경도가 설정한 사양보다 월등히 높은 고기능을 가지는 AI POLE 임을 인정하면서 사업에 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일본 동경도가 추진하는 스마트폴의 경우 “쏘우웨이브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Locla 5G 의 경우 1Km 정도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며 와이파이의 경우 500m 정도 서비스 범위가 넓어 가격대비 효과가 훨신 뛰어난다”고 말했다.

(사진= (주)쏘우웨이브 제공)
(사진= (주)쏘우웨이브 제공)
(사진= (주)쏘우웨이브 제공)
(사진= (주)쏘우웨이브 제공)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