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KCII)이 주최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화장품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 초청 화장품 수출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18~19일 서울 중구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15개사와 베트남, 미국, 중국 등 9개국 15개사가 1대1 상담을 한다. NS홈쇼핑은 유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PB(자체브랜드) ‘더마즈잇’과 협력사 5곳(태영·제이준·끌로드벨·올가 힐링스·바이오센글로벌)의 상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NS홈쇼핑 부스 내 상담은 총 50건이었다. 상담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해외 바이어가 선정한 관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은 향후 진행될 해외계약 및 후속 진행사항에 대한 협력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함께 성장해온 우수 중소 협력사의 뷰티 제품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품질경영을 넘어 입점사의 해외 판로 개척까지 협력해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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