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진해선거관리위원회 정성열 지도계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행사 개최, 기부행위 등 실제 직무상 유의해야 할 행위 기준과 선거 중립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승용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해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무수행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