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오는 15일 0시부터 12시까지 12시간 동안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서비스, 로카페이(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해당 시간에도 △실물카드 현장결제 △페이 서비스(삼성페이 등) △온라인 결제(SMS 간편결제·일반결제·모바일 해외안심카드)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한 금융서비스(단기·장기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 앱과 홈페이지에서 더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한다"며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