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밀리언셀러' 소시지 스낵랩·타로 파이 재출시
맥도날드, '밀리언셀러' 소시지 스낵랩·타로 파이 재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0.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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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시즌 '가성비' 해피스낵 라인업 공개
해피 스낵 라인업. [이미지=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소시지 스낵랩’과 ‘타로 파이’를 포함한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 스낵은 맥도날드의 인기메뉴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 해피 스낵 구성을 달리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을, 겨울 시즌 선보이는 해피 스낵은 △소시지 스낵랩 △타로 파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2조각)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2조각) △코카콜라(M) △아이스 아메리카노(M) △카페라떼(M)로 구성됐다.

‘소시지 스낵랩’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여개가 팔린 밀리언셀러다. 쫄깃한 또띠아에 소시지, 스모키 베이컨 소스, 베이컨, 양상추 등이 들어있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속에 타로 크림과 알갱이를 넣은 디저트다. 지난 2020년 출시 직후 5주 만에 100만개가 판매됐다.

맥도날드는 또 스테디셀러 빅맥에 베이컨을 더한 ‘빅맥 베이컨’을 선보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 스낵은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시즌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고객 반응이 매우 좋다”며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된 해피 스낵과 업그레이드된 ‘빅맥 베이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빅맥 베이컨. [이미지=맥도날드]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