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6~7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어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는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업 현장 체험을 통한 어업과 귀어의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새우양식장 견학, 선도 어가 방문, 득량만 갯벌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20명이 참여했다.
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예술의 섬 연홍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해 고흥에 대해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택지개발 및 공실을 활용한 임대주택 제공 등 주거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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