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남자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앨범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BGF리테일이 지난 7월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지식재산권)사업 전문기업 YG PLUS과 체결한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코리아)-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사는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K-POP 매장 구축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홍보 체계 구축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은 오는 13일부터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CU에이케이&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 5종 중 1종도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CU는 에이케이&홍대점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매장을 활용해 K-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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