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여론조사… 1.1%p 하락한 38.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알앤써치 여론조사(CBS노컷뉴스 의뢰, 4~6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 대상, 응답률 2.1%, 표본오차는 95포인트의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8%였다.
지난주보다 긍정평가는 1.1%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40~50대의 지지율 변화 폭이 컸다.
40대의 긍정평가 비율은 지난 조사(30.9%) 대비 6.2%포인트 떨어져 24.7%를 나타냈다.
50대의 긍정평가 비율은 33.2%로 전주 대비 10.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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