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가 이달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에 대한 관여도가 낮은 MZ 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전 세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라는 종가의 역사를 바탕으로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에선 특히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특별한 메뉴를 미식존에서 소개한다. 식용 금을 올려 구운 페이스트리 위에 백김치와 새우, 레몬 캐비아를 올린 ‘종가 백김치 황금타르트’부터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강조한 ‘종가 배추&열무김치 아란치니’, 매콤 달콤한 ‘종가 김치 케이크’ 등 색다른 김치의 맛을 선사한다.

또한 팝업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혹시? 김치! 파우더(Hoxy? Kimchi!)’ 제품을 시식할 수 있다. 

이 외에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국내 최초 김치 팝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와 함께 김치의 역동적인 가능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김치의 본질을 지키며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김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