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지율 하락 잇따라… 30%대 후반~40%대 초반
윤대통령 지지율 하락 잇따라… 30%대 후반~40%대 초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10.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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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 0.4%p 하락한 40.9%
미디어리서치 1.1%p 하락한 37.7%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의 여론조사(데일리안 의뢰, 2~3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9%, 부정평가는 56.8%였다. 

지난 조사(9월18~19일) 대비 긍정평가는 0.4%포인트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0.1%포인트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강원·제주(62.3%, 20.5%↑) △대구·경북(48.0%, 4.4%포인트↑) △부산·울산·경남(46.1%, 4.3%포인트↑) △대전·세종·충남북(43.6%, 2.6%포인트↑) 지역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서울(41.0%, 7.5%포인트↓) △인천·경기(37.3%, 4.0%포인트↓) △광주·전남북(24.5%, 0.1%포인트↓) 지역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뉴스핌 의뢰, 2~3인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37.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9.8% 였고, '잘 모름'은 2.0%다. 

지역별로는 △ 서울 '잘함' 35.2% '잘 못함' 63.4% △ 경기·인천 '잘함' 34.2% '잘 못함' 63.5% △ 대전·충청·세종 '잘함' 42.8% '잘 못함' 53% △ 부산·울산·경남 '잘함' 49.2% '잘 못함' 45.5%로 나타났다. 

△ 대구·경북은 '잘함' 47.6% '잘 못함' 51.7% △ 전남·광주·전북 '잘함' 24.8% '잘 못함' 75.2% △ 강원·제주는 '잘함' 29.3% '잘 못함' 66.5%로 조사됐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