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6일부터 전시
경기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6일부터 전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3.10.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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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서…대상 등 23개 작품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여주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오는 6일부터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1971년부터 열린 행사다. 도는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하는데 공예품 대전 입상작을 함께 전시해 더 많은 도민에게 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경기공예페스타는 9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1층서 연다. 공예품 대전 수상작은 11월 30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를 계속 이어간다. 전시할 작품은 이번 연도 대상작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와 금상작 ‘조촐한 한상’ 등 23개 작품이다.

이관행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는 2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전국에서 공예품의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도민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