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 6000여명 방문 ‘북적’
추석기간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 6000여명 방문 ‘북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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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이하 (재)군위문화관광재단)가 대구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4일 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9월29일~10월2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6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대구 편입이라는 기회를 활용해 개인 프로그램부터 단체(일반·학생·외국인) 투어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대구시와 함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연휴 기간 추석 당일과 다음날은 3대가 함께 삼국유사테마 파크를 찾은 가족이 많았다고 군위문화관광재단측은 밝혔다.

한편 7일과 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바베큐축제가 열린다. '먹소, 사소, 노소'라는 슬로건으로 군위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무료 시식과 체험, 육중완밴드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