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동북아평화포럼 대표(전 익산시장, 전 한양대 겸임교수)가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의석 20석 당선을 목표하는 제3지대 국민정당인 신당을 창당한다.
'국제정의와 한민족연합당(가칭)'(약칭 '한민족당') 창당준비위원회 박경철 위원장은 지난 1년간 많은 국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대화한 결과 “극단적인 이념 논쟁과 기득권을 둘러싼 거대 양대 정당의 이분논법적 대립으로 인한 국론분열, 실종된 정치지형가운데 지나친 이기적 권력투쟁으로 사회전반에 정치적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한민족당'은 거대 양대 정당이 방기하고 있는 국가적 책임과 사명을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절박한 민생현안을 시급히 해결하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정당임을 표방한다.
특히 우리 당의 당명에서 나타나 있듯이 전후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붕괴되는 혼탁한 국제정세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이 직접 '국제정의' 가치를 선도하고 국익과 실리를 추구하는 '전방위 총력외교'를 지향하는 정당임을 선언한다.
과거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회담' 등에서 당사자국인 대한민국이 강대국의 힘에 밀려 배제되는 혹독한 후유증으로 우리 한민족과 대한민국이 이 순간까지 질곡의 고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은 통한의 역사적 아픔이다.
우리 '한민족당'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국제정의를 지향하고 오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않는 역사적 통찰력을 중시하는 유일한 국제적 민족정당으로써 국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전하는 '자주외교', '국익외교'의 선도 정당임을 내외에 선언한다.
박경철 창당준비위원장은 1980년대 30대의 가장 젊은 최연소 '민족운동단체장'에 선임돼 일본 군국주의와 핵무장반대 국제캠페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1991년에는 '국제정의를 위한 유엔민족사절단' 공동대표로 유엔(UN)을 방문해서 역사상 최초로 일본의 한반도 불법침략과, 분단의 책임, 한국인 학살, 강제연행 피해배상을 요구했다. 또 이러한 일본의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유엔(UN)이 직접 조사해줄 것을 청원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91년, 미국 정부 주최로 하와이에서 열린 2차대전중 일본의 '진주만공격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서 전세계에서 모인 CNN, PBS, BBC, NHK, 뉴욕타임즈, 르몽드 등 외신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일본 핵지원 중단과 일본 핵무장과 군국주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해 주요 외신에 집중 보도됐다.
박경철 창당준비위원장은 유엔, IAEA, 워싱턴, 프랑스 등으로 날아가서 국익을 위한 민간외교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플루토늄' 과다보유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박경철 위원장의 강력한 항의에 1994년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사상 최초로 일본의 '플루토늄' 과다보유를 공식 시인하고 감축을 공개약속해서 커다란 외교적 개가를 올린 바 있다.
2015년에는 2차대전 중 전쟁범죄 역사를 부정하는 고 '아베' 일본 전 총리를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요구하는 전세계 역사학자 500여 명의 항의 서명을 주도한 세계적 역사학자 「알렉시스 더든」 미 코네티컷대 교수를 박 위원장이 익산시로 초청해 '일본 역사왜곡과 역사의 정의' 시민 특별강연회를 갖고 당시 박경철 익산시장이 '더든' 교수에게 '국제정의 평화상'을 전달했습니다.
박경철 창당준비위원장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국제정의와 평화를 정착시키고 한반도와 한민족의 과거 불행한 식민지배, 분단, 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내외 외교활동에 앞장서온 대표적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