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개천절 맞아 ‘K문화 힐링 페스티벌’ 연다
국학원, 개천절 맞아 ‘K문화 힐링 페스티벌’ 연다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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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 축제... 120세 장생 콘서트 열어
송가인과 K힐링콘서트 및 노래경연대회
K문화 힐링 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국학원)
K문화 힐링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이 개천절을 맞아 오는 10월3일부터 13일동안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문화 속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상설로 K문화와 K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명상 체험존, 맨발걷기명상 코스, 전통놀이, K명상, 지구힐링라이프 등 다양한 코스와 부스가 운영된다.

또 향기테라피, 뇌파측정, 라라쿨라 캔디명상, 단전돌, 힐링명상 등 K힐링 체험 박람회가 매일 운영된다.  

특히, 오는 10월 3일은 K스피릿의 축제로 개천천제 재현 행사와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8일은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의 개막식과 K웰니스의 축제로 120세 장생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1일은 K힐링공연으로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송가인의 특별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14일은 한민족기념관 건립기원 ‘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15일에는 K명상 컨퍼런스와 폐막식을 개최한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전세계는 K팝, K드라마와 영화, K푸드, K스포츠 등 K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K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반만년 동안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라고 전했다. 

한편,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