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추석절 맞아 전통시장 이용 장려 및 기회UP 특례보증 사전 홍보
경기신보, 추석절 맞아 전통시장 이용 장려 및 기회UP 특례보증 사전 홍보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3.09.2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26일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철수 평택통복시장 상인회장, 김창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장, 김진섭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평택지회장 및 회원사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소상공인이 오늘의 위기를 넘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기회UP 특례보증을 10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회UP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상공인으로, 운영자금의 경우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환자금은 대출금리 연 7%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신청가능하다.

보증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한도로 저금리 장기대출을 지원한다. 이는 만성적인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