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시장을 방문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장을 보며 현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학기 의장은“전통시장은 인심이 넘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만큼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지역경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의왕/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