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6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국민공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청, 인천농협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을 대표해 차재원 새농민회 인천시회장이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홍보하였다.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버스를 이용하려는 많은 인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적으며 답례품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등 캠페인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강영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답례품으로 농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재해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 내에서 농산물 등의 답례품을 직접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전국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통해서도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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