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동부여농협은 26일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나눔행사로써, 이번 행사는 쌀 320kg으로 송편을 만들어 석성면, 초촌면 47개 마을의 관내 소외계층 등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부여농협 하정태 조합장은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