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
오뚜기가 집에서도 맛있게 ‘붕어빵’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HMR) 제품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새 붕어빵 트럭이나 노점상이 점차 사라지면서 관련 위치를 안내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까지 등장했다. 오뚜기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읽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내놓았다.
신제품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은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선보였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 앙금과 슈크림으로 속을 꽉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리방법은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명 ‘붕세권’ 지역을 찾을 만큼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간편식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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