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국내 블록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업하여 최초 출시한 '한국도로공사 블록세트'를 추석연휴 시작일 오는 28일부터 본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블록세트'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ex-OIL과 안전순찰차 및 다양한 피규어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던 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차로차로' 디자인의 휴게소 간판이 눈에 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도로공사답게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캠페인' 표지판 블록도 이색적이다.

한국도로공사 대표 전화번호를 상징한 2504개에 한정해 수도권 일부와 강원지역 총 24개 휴게소에서 개당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푸짐한 구매후기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블록세트’ 조립영상 또는 사진을 개인 블로그/SNS 등에 게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기프티콘 5만원권을 발송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건은 우리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첫 번째 굿즈 판매사례이자, 오직 휴게소 현장에서만 한정적으로 구입 가능해 소장가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석연휴에 강원권 고속도로에 방문하시는 가족단위 고객들께서 도로공사 블록세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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