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NH헬스케어 고도화 MOU
NH농협생명, NH헬스케어 고도화 MOU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9.25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바디·AAI헬스케어와 콘텐츠 확대 위해 맞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왼쪽),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왼쪽),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플랫폼 내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개인 맞춤 건강콘텐츠 제공 △인바디 제품을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존 설치 △신규 헬스케어 모델 연구 등 중장기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 결과를 활용해 개인화된 운동·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AI헬스케어와 함께 챗GPT(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앞서 NH헬스케어는 19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헬스케어 앱에서는 농협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새로워진 랜선 텃밭과 걷기 챌린지 기능 등 한층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령화 추세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 무엇보다 '건강한 삶'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서 헬스케어와 보험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이 점점 중요해졌다"며 "3사가 함께 열어갈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