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 NFT 혹한기 속 '비어갱' 완판…경쟁력 입증
굳갱랩스, NFT 혹한기 속 '비어갱' 완판…경쟁력 입증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9.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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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NFT 수량 3333개 전량 판매
(이미지=굳갱랩스)
(이미지=굳갱랩스)

굳갱랩스는 NFT(대체불가토큰) 아바타 프로젝트 ‘비어갱(BeerGang)’ 2차 수량이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전량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비어갱은 굳갱랩스의 첫 NFT 아바타 프로젝트로, 맥주를 모티브로 한 갱스터(폭력배) 이미지를 아바타에 반영한 3D NFT다.

이번 NFT 판매는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됐고, 퍼블릭 라운드는 10초만에 매진됐다.

한편, 굳갱랩스는 비공개 베타테스트 진행 중에 있는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에서 연내 보유한 비어갱 NFT 아바타로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어갱 홀더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NFT의 범용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NFT 시장이 좋지 않음에도 전량 판매를 통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용자들이 본인 노출 없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