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추석 연휴에도 '반값택배' 운영
GS25, 추석 연휴에도 '반값택배' 운영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9.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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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접수량 지속 증가…수요 충족·편의성 증대
모델이 GS25 반값택배 안내 포스터를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모델이 GS25 반값택배 안내 포스터를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올 추석 연휴에도 ‘반값택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 수령하는 서비스다.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명절의 반값택배 이용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추석 연휴기간의 반값택배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2021년 257.2퍼센트(%), 2022년 88.6% 늘었다. GS25는 올해 추석 연휴가 평년보다 길어 반값택배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상품기획자)는 “반값택배는 연중무휴 서비스로 택배 수요 충족 및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며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반값택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오는 25일부터 10월9일까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반값택배를 300원 할인한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