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 추락사고 발생
통영해경,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 추락사고 발생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9.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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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11시35분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15분경 사망하였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