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 이남재 기자
  • 승인 2023.09.20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흥양농협)
(사진=흥양농협)

조성문 전남 고흥 흥양농협 조합장이 7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가 정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농가소득증대, 농협의 균형발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과 창의적 사업 추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흥양농협 “수호천사 건강미”가 3년 연속(총10회) 선정됐다.

생명보험 부문에서 `23.1.1~`23.4.30. 기간 중 출시되는 신상품 및 개정상품 신규보험 추진실적을 그룹별로 평가한 결과 해당 그룹에서 “농협생명 Pre-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조성문 조합장은 경축환원사업을 통한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 인력난 해소를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단 운영 및 드론을 이용한 이삭거름 살포, 벼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 우수한 벼 육묘 공급 등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활동, 주거 환경개선 활동, 원로조합원 편익증진을 위한 2층 회의실 엘리베이터 설치, 영농폐기물 수거,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나눔활동 전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성문 조합장은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룬 것은 임직원들과 우리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님들과 지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흥양농협은 조합원님들의 농업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