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정책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난 18일 의왕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의왕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인성교육 및 처우개선, 폭력 피해여성 주거지원 확대, 1인가구 안전지킴이 ‘스마트 안전 터치’ 지원사업 추진 등 의왕지역 정책과제 11건과 관련, 도의회와 의왕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단장은 “의왕시 정책과제의 실현이 의왕시의 발전, 나아가 경기도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정책들이 그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태길 단장도 “도의회가 시·군과 지역별 의원들, 그리고 집행부 간 충실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선다면 경기도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시·군과의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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