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플라텍, '공공기관·기업' 교류 물꼬 트다…환경·에너지 분야
코비플라텍, '공공기관·기업' 교류 물꼬 트다…환경·에너지 분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9.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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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국내외 50여 개 업체 상담 종료
2023 국제환경 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한 코비플라텍 부스 전경. [사진=코비플라텍]
2023 국제환경 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한 코비플라텍 부스.[사진=코비플라텍]

코비플라텍이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교류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비플라텍은 최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 및 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환경·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업간거래(B2B)를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업계 최신 동향과 기술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 7개국 포함 약 200개 업체가 530개 부스 형태로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비플라텍은 영업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3일간 체계적인 현장 상담과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환경·에너지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상담이 이뤄졌다. 또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혁신업체, 제조사 등 약 50개 업체와도 실효성 높은 상담이 오갔다. 코비플라텍의 우수 파트너 및 고객군인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도 긴밀하게 협의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구체적으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과 협의를 진행했다.

코비플라텍은 탁월한 제품 능력과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 등으로 현장을 방문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지대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부스 방문 고객은 물론 구매 상담회 등 여러 부대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코비플라텍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에서의 열띤  상담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신규 거래를 논의했다. 현장 테스트 후 제품 도입 여부를 결정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있었다"며 "실제 결실로 이어지도록 후속 업무에 주력하는 동시에 남은 하반기에도 다방면에 걸친 영업 활동으로 기업 및 정부 간 거래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