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올 하반기 1100명 규모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의 2023년 하반기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의 하반기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오늘(18일)부터 25일까지다. 이후 11월 5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같은 달 17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농협의 하반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협 관계자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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