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따는 '선양' 소주, 아이들 미연과 TV광고 전개
뚜껑 따는 '선양' 소주, 아이들 미연과 TV광고 전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9.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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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수도권 소주시장 공략 본격화"
선양 소주는 (여자)아이들 미연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18일부터 송출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선양 소주는 (여자)아이들 미연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18일부터 송출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의 소주 브랜드 ‘선양’이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을 모델로 TV광고를 18일 공개했다.

선양의 이번 광고는 ‘선양에 빠졌다’라는 콘셉트로 국내 최저 도수인 14.9도, 최저 칼로리 298㎉에 당 없는 ‘제로 슈거’를 강조했다.

선양의 이번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TV, 유튜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된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 소주인 선양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았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최근 출시한 선양은 열량을 낮추면서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점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크라운 캡(Crown Cap)을 적용해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를 더했다. 

parkse@shinailbo.co.kr